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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라라랜드> <위플레쉬>의 감독 작품의 영화

by 단양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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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빌론은 라라랜드, 위플래쉬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수상내역과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 이야기 그리고 숫자로 보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라라랜드><위플래쉬> 감독 데이미언 셔젤

1985년생인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프랑스와 미국 뉴저지에서 자라났다. 그는 음악 전문 고등학교에 진학해 재즈 오케스트라 밴드에서 드럼 연주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재능의 부족함을 깨닫고 재드 드러머의 꿈을 포기였다. 하버드 대학으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하였고 그는 데뷔 영화'위플래쉬'로 아카데미 3관왕을 차지하였고, 3천만 달러의 투자비를 모아 제작한'라라랜드'는 무려 4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초대박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6관왕, 골든글러브 7관왕을 받아 아카데이와 골든글러브를 모두 석권한 가장 젊은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그가 처음 만들었던 영화는 하버드 재학시절 '공원 벤치의 가이와 매들라인'이라는 영화인데,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휴학을 했다고 한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새 영화'바빌론'을 가지고 다음 달 한국 관객을 만나려고 한다. 개봉일은 2월 1일로 확정했다.'바빌론'은 '위플래쉬''라라랜드'에서 셔젤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와 다시 한번 협업한 영화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다만 지난해 12월 23일 미국 현지에서 개봉을 먼저 하였으나 매출액 약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수상

2017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2017년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2017년 제74회 골근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2017년 제69회 미국 조합상 영화 부분 감독

 

볼거리가 풍성한 기대 높은 영화

음악부터, 촬영, 미술까지 황홀한 볼거리까지 풍성하다.'라라랜드', '위플래쉬', '퍼스트맨'으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춰온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은 1920년대 재즈 사운드를 보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바빌론'만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고 잊을 수 없는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1920년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화하는 격변의 시기, 황홀하고 위태로운 그곳 할리우드에서 벌어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바빌론'이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황금빛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존재감과 매력을 드러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강렬하다. 특히 '바빌론'을 통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처음 호흡 맞춘 브래트 피토와 마고 로비는 초창기 할리우드 걷잡을 수 없는 혼돈과 화려함 그 한가운데 놓인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브래드 피트는 <바빌론>에서 당대 할리우드 인기 스타'잭 콘래드'로 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출구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마고 로비는 <바빌론>에서 꿈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넬리 라로이'로 절정에 오른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바빌론'은 가장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물들일 것이다.

숫자로 보는 비하인드 스토리

<6>

6명의 주연. 바빌론에는 6명의 주연이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조연들이 제각각의 배력을 뽐낸다. 이 모든 캐릭터들은 사슬처럼 엮인 서사를 갖고 있다.

<15>

15년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각본의 초안부터 카메라를 잡기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렸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예술의 한 형태와 그 산업이 처음 형성되던 초기의 일들, 이들이 막 자리를 잡아가던 시절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18>

18개월.'매니 토레스'역할의 배우를 찾는 데만 18개월이 걸렸다. 수없이 많은 오디션 테이프를 보고 나서야 디에고 칼바를 만났다.

<20>

20년대의 LA.'광란의 1920년'대로 불리는, 대도시가 되기 전의 LA. 경제대공황 이전, 화려함과 과잉의 극치였던 초기 할리우드를 다루고 있다.

<35>

35mm 카메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LA의 웅장한 파노라마 뷰를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해서 35mm 필름과 아나모픽 포맷으로 촬영하여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다. 그는 "나에게 있어 LA는 아나모픽 한 도시다. 와이드스크린형 도시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100>

100페이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1차 리서치를 마쳤을 때 자료의 양이 100 페이지에 달했는데, 매튜 플로프 프로듀서는 박사 논문이냐며 웃기도 했다. 감독은 " 이 도시가 세계의 중심으로 올라선 과정은 어떻게 보면 미국 발전 역사의 축소판과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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